[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팀의 패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완지시티 선수 평점은 대부분 좋지 않았다.
기성용은 17일 새벽 (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2/2013 시즌 30라운드 아스널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0-0으로 맞선 후반 21분 교체 아웃됐고, 이후 스완지시티는 2골을 내주며 패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7일 기성용의 활약에 대해 '중원에서 에너지를 공급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을 부여했다. 기성용과 함께 수비수 윌리엄스, 미드필더 데 구즈만, 에르난데스이 평점 7을 받았다. 2골을 허용한 보름 골키퍼가 평점 5점으로 최하점을 기록했다.
승리를 따낸 아스널 선수들의 평점도 그리 높지 못했다. 이날 최고의 선수에 꼽힌 카솔라만이 8점을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대부분 6~7점에 그쳤다. 한 골씩 넣은 몬레알과 제르니뷰도 7점에 그쳤다.
기성용은 17일 새벽 (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2/2013 시즌 30라운드 아스널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0-0으로 맞선 후반 21분 교체 아웃됐고, 이후 스완지시티는 2골을 내주며 패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7일 기성용의 활약에 대해 '중원에서 에너지를 공급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을 부여했다. 기성용과 함께 수비수 윌리엄스, 미드필더 데 구즈만, 에르난데스이 평점 7을 받았다. 2골을 허용한 보름 골키퍼가 평점 5점으로 최하점을 기록했다.
승리를 따낸 아스널 선수들의 평점도 그리 높지 못했다. 이날 최고의 선수에 꼽힌 카솔라만이 8점을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대부분 6~7점에 그쳤다. 한 골씩 넣은 몬레알과 제르니뷰도 7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