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그 동안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안데르송이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올리베이라 안데르송이 지난 2007년 이적료 1천7백만 파운드에 FC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했으나 기대치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이적이 확정되었다고 17일 보도했다.
안데르송이 미드필더로서 퍼거슨 감독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뿐 아니라 톰 클레벌리, 마이클 캐릭, 라이언 긱스의 활약에 완전히 묻여버렸다는 평가다.
안데르송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2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넣었으며 이번 시즌 그가 출전한 경기는 캐피털원컵 뉴캐슬전이 유일하다.
안데르송은 지난 2006년 맨유 입단 당시 영국 언론으로부터 "새로운 호나우지뉴가 온다"며 엄청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인물이다.
안데르송은 중앙 미드필더가 자신의 포지션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측면 윙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전 소속팀 포르투에서는 두 시즌 동안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안데르송은 포르투갈 무대로 다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올리베이라 안데르송이 지난 2007년 이적료 1천7백만 파운드에 FC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했으나 기대치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이적이 확정되었다고 17일 보도했다.
안데르송이 미드필더로서 퍼거슨 감독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뿐 아니라 톰 클레벌리, 마이클 캐릭, 라이언 긱스의 활약에 완전히 묻여버렸다는 평가다.
안데르송은 지난 2006년 맨유 입단 당시 영국 언론으로부터 "새로운 호나우지뉴가 온다"며 엄청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인물이다.
안데르송은 중앙 미드필더가 자신의 포지션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측면 윙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전 소속팀 포르투에서는 두 시즌 동안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안데르송은 포르투갈 무대로 다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