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태형 기자= "데뷔 골을 카타르를 상대로 터트렸다. 기분 좋은 추억 살려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김신욱(25, 울산현대)은 18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 전(26일)을 앞두고 대표팀 훈련을 위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했다.
현재 한국은 A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2승 1무 1패)다. 각 조별로 2장씩 주어지는 직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홈에서 열리는 카타르전은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이에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의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는 파주에 합류하면서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경기에 뛰게 된다면 팀을 위해 희생하는 플레이를 하겠다”며 대표팀 합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다가오는 카타르 전은 김신욱에게 좋은 느낌이 있다. 바로 카타르를 상대로 데뷔 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김신욱은 2012년 6월 9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그는 A매치 9경기 만에 데뷔 골을 맛 봤다.
이어 “(이)동국이 형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동시에 나만의 장점을 살려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직 승리만 생각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김재호 기자
김신욱(25, 울산현대)은 18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 전(26일)을 앞두고 대표팀 훈련을 위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했다.
현재 한국은 A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2승 1무 1패)다. 각 조별로 2장씩 주어지는 직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홈에서 열리는 카타르전은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이에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의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는 파주에 합류하면서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경기에 뛰게 된다면 팀을 위해 희생하는 플레이를 하겠다”며 대표팀 합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다가오는 카타르 전은 김신욱에게 좋은 느낌이 있다. 바로 카타르를 상대로 데뷔 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김신욱은 2012년 6월 9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그는 A매치 9경기 만에 데뷔 골을 맛 봤다.
이어 “(이)동국이 형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동시에 나만의 장점을 살려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직 승리만 생각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