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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한국 대표팀과 시리아의 비공개 평가전이 전격 취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시리아 축구협회가 양국 A대표팀 간의 연습 경기에 대표팀을 파견하기 어렵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2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었던 평가전은 취소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시리아 대표팀의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어 이번 평가전 일정에 맞춰 비자를 발급받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축구협회 사무총장 명의로 발송된 이 공문에는 "불안한 시리아의 국내 정세로 대표단의 원활한 비자 발급이 어려워 경기 취소를 요청한다. 갑작스럽게 경기를 취소한 것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달한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앞두고 있던 최강희 감독은 시리아 A대표팀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었지만 이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자체 비공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시리아 축구협회가 양국 A대표팀 간의 연습 경기에 대표팀을 파견하기 어렵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2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었던 평가전은 취소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시리아 대표팀의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어 이번 평가전 일정에 맞춰 비자를 발급받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축구협회 사무총장 명의로 발송된 이 공문에는 "불안한 시리아의 국내 정세로 대표단의 원활한 비자 발급이 어려워 경기 취소를 요청한다. 갑작스럽게 경기를 취소한 것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달한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앞두고 있던 최강희 감독은 시리아 A대표팀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었지만 이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자체 비공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