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간판 스타 아르연 로번(29)이 소속팀과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로번은 18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이적설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독일 스포츠 일간지 ‘빌트’를 인용 보도한 인터뷰에서 로번은 “이적설은 농담일 뿐이다. 클럽 외 사람들은 우리 계획에 대해 알지 못한다. 바이에른과의 계약 기간이 아직 2년 남았다. 다음 시즌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이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로번은 바이에른 간판스타 중 하나다. 2009년 바이에른 이적 후 팀 측면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4시즌 간 110경기에 나와 62골을 터뜨렸다. 프랭크 리베리와 함께 바이에른 엔진 같은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올 시즌 상황이 역전됐다. 팀 내 입지가 모호하다. 확고히 주전 자리를 굳히지 못했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번 시즌 로번은 컵대회 포함 총 18경기를 소화했다.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구체적인 행선지는 거론되지 않았다. 그러나 불안한 팀 내 입지 탓일까? 로번이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일 보도되고 있다. 설상가상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 계획에 로번이 없다는 설도 제기됐다.
이적설에 대한 로번 반응은 명료했다.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남은 만큼 바이에른에만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과르디올라 부임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로번은 18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이적설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독일 스포츠 일간지 ‘빌트’를 인용 보도한 인터뷰에서 로번은 “이적설은 농담일 뿐이다. 클럽 외 사람들은 우리 계획에 대해 알지 못한다. 바이에른과의 계약 기간이 아직 2년 남았다. 다음 시즌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이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로번은 바이에른 간판스타 중 하나다. 2009년 바이에른 이적 후 팀 측면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4시즌 간 110경기에 나와 62골을 터뜨렸다. 프랭크 리베리와 함께 바이에른 엔진 같은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올 시즌 상황이 역전됐다. 팀 내 입지가 모호하다. 확고히 주전 자리를 굳히지 못했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번 시즌 로번은 컵대회 포함 총 18경기를 소화했다.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구체적인 행선지는 거론되지 않았다. 그러나 불안한 팀 내 입지 탓일까? 로번이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일 보도되고 있다. 설상가상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 계획에 로번이 없다는 설도 제기됐다.
이적설에 대한 로번 반응은 명료했다.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남은 만큼 바이에른에만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과르디올라 부임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