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축구선수에게 소속팀은 중요하다. 자신의 커리어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랑스 출신의 19세 '샛별' 라파엘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를 택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17일 “바란은 이미 주전으로 우뚝 설 돌파구를 찾았기에 레알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바란 자신도 “레알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실 바란이 레알의 주전 센터백을 꿰찰 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레알은 라모스와 페페와 이뤄지는 세계 최강의 중앙 수비수 라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력하는 자에게는 길이 열린다고 하였나?
올해 초 붙박이 주전 수비수였던 페페가 발목 부상으로 공백을 갖게 됐고 바란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바란은 페페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191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로 자주 공격에 가담해 헤딩골도 터뜨렸다. 그야말로 ‘토털 패키지’ 센터백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바란은 ‘엘 클라시코’ 3연전과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맨유와의 16강전에서의 활약으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게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제 그 누구도 그에 대해 "어리다", "경험이 부족하다"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바란의 레알 생활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17일 “바란은 이미 주전으로 우뚝 설 돌파구를 찾았기에 레알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바란 자신도 “레알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실 바란이 레알의 주전 센터백을 꿰찰 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레알은 라모스와 페페와 이뤄지는 세계 최강의 중앙 수비수 라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력하는 자에게는 길이 열린다고 하였나?
올해 초 붙박이 주전 수비수였던 페페가 발목 부상으로 공백을 갖게 됐고 바란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바란은 페페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191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로 자주 공격에 가담해 헤딩골도 터뜨렸다. 그야말로 ‘토털 패키지’ 센터백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바란은 ‘엘 클라시코’ 3연전과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맨유와의 16강전에서의 활약으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게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제 그 누구도 그에 대해 "어리다", "경험이 부족하다"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바란의 레알 생활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