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대표팀에 복귀한 히카르도 카카(31, 레알마드리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스포츠 전문사이트 ‘ESPN’은 18일 “스콜라리 감독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2014 브라질 월드컵서 활약하길 원한다”는 카카의 대표팀 복귀 소감을 보도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카카를 선발했다. 바로 카카와의 좋은 추억이 있었고 최근 부활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이유에서다.
카카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신인 선수였지만 스콜라리 감독 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그는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으나 시련을 겪기도 했다. 2009년 여름, AC밀란을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인해 출전 기회가 줄어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활약으로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서 동점골을 기록해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를 지켜본 스콜라리 감독이 다시 카카를 대표팀으로 복귀 시킨 것이다. 2012년 11월 14일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그는 “레알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나에겐 큰 힘이 됐다.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게 됐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세계 최대의 스포츠 전문사이트 ‘ESPN’은 18일 “스콜라리 감독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2014 브라질 월드컵서 활약하길 원한다”는 카카의 대표팀 복귀 소감을 보도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카카를 선발했다. 바로 카카와의 좋은 추억이 있었고 최근 부활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이유에서다.
카카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신인 선수였지만 스콜라리 감독 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그는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으나 시련을 겪기도 했다. 2009년 여름, AC밀란을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인해 출전 기회가 줄어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활약으로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서 동점골을 기록해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를 지켜본 스콜라리 감독이 다시 카카를 대표팀으로 복귀 시킨 것이다. 2012년 11월 14일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그는 “레알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나에겐 큰 힘이 됐다.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게 됐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