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돌아온 박지성은 웃었고 기성용은 울상이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있었던 30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2012/2013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EA SPORTS Player Performance Index)을 19일 발표했다. 이 랭킹서 기성용은 150위, 박지성은 255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상으로는 기성용이 높지만 흐름은 박지성이 더 좋다. 기성용은 지난 주보다 3계단 하락했고 박지성은 6계단 상승했기 때문이다.
박지성의 순위 상승은 아스톤 빌라 원정서의 활약 때문이다. 비록 팀은 2-3으로 패했지만 중원 미드필더로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게다가 QPR 선수들의 순위가 떨어져 박지성의 팀내 순위도 지난 라운드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반면 기성용은 17일 있었던 아스날과 홈경기서 0-2로 완패한 영향으로 종전보다 3계단 하락 했다. 그러나 팀의 에이스라 할 수 있는 팀 동료 미추도 20위에서 22위로 떨어졌기에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니다.
한편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가레스 베일(토트넘), 후안 마타(첼시)는 여전히 1위부터 3위까지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며 전성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있었던 30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2012/2013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EA SPORTS Player Performance Index)을 19일 발표했다. 이 랭킹서 기성용은 150위, 박지성은 255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상으로는 기성용이 높지만 흐름은 박지성이 더 좋다. 기성용은 지난 주보다 3계단 하락했고 박지성은 6계단 상승했기 때문이다.
박지성의 순위 상승은 아스톤 빌라 원정서의 활약 때문이다. 비록 팀은 2-3으로 패했지만 중원 미드필더로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게다가 QPR 선수들의 순위가 떨어져 박지성의 팀내 순위도 지난 라운드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반면 기성용은 17일 있었던 아스날과 홈경기서 0-2로 완패한 영향으로 종전보다 3계단 하락 했다. 그러나 팀의 에이스라 할 수 있는 팀 동료 미추도 20위에서 22위로 떨어졌기에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니다.
한편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가레스 베일(토트넘), 후안 마타(첼시)는 여전히 1위부터 3위까지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며 전성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