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의 대표팀 불참으로 인한 맨유의 행태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가 퍼디난드의 대표팀 불참 결정을 두고 애국심보다는 개인의 실리를 선택했다고 보도한데 이어 '데일리 메일'도 맨유를 위해 국가 대표팀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조명했다.
데일리 메일은 "퍼거슨에게는 구성원들이 속한 각국 대표팀의 성적보다 맨유의 성적이 훨씬 중요하다.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해서 부상을 당하거나 지쳐서 돌아오면 안된다"며 이를 '퍼거슨 팩터'라 지칭했다.
맨유를 위해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선수로 퍼디난드를 비롯해 한국 대표팀에서 은퇴한 박지성,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네마냐 비디치, 웨스 브라운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특히 30세 즈음인 2004년 8월 대표팀 은퇴를 결정한 폴 스콜스에 대해서는, "이 때문에 잉글랜드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에서 계속 고전했지만 맨유는 11번째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들어올렸다"는 평가를 내렸다.
아래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쳐 이미지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가 퍼디난드의 대표팀 불참 결정을 두고 애국심보다는 개인의 실리를 선택했다고 보도한데 이어 '데일리 메일'도 맨유를 위해 국가 대표팀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조명했다.
데일리 메일은 "퍼거슨에게는 구성원들이 속한 각국 대표팀의 성적보다 맨유의 성적이 훨씬 중요하다.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해서 부상을 당하거나 지쳐서 돌아오면 안된다"며 이를 '퍼거슨 팩터'라 지칭했다.
맨유를 위해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선수로 퍼디난드를 비롯해 한국 대표팀에서 은퇴한 박지성,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네마냐 비디치, 웨스 브라운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특히 30세 즈음인 2004년 8월 대표팀 은퇴를 결정한 폴 스콜스에 대해서는, "이 때문에 잉글랜드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에서 계속 고전했지만 맨유는 11번째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들어올렸다"는 평가를 내렸다.
아래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쳐 이미지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