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무리뉴는 퍼거슨의 후계자로 맨유에 간다", "호날두가 스폰서의 지원을 받아 맨유로 이적한다", "호날두는 맨유 아닌 PSG로 옮긴다"며 축구계 이슈의 중심에 서있던 무리뉴와 호날두의 이적설이 잠시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가 싶더니 다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무리뉴와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파리에서 PSG의 회장 나세르 알켈라피니와 만났다"며 이탈리아의 '메르카토365'를 출처로 19일 보도했다.
PSG는 이미 여러차례 언론으로부터 무리뉴의 차기 행선지로 지목되어 왔으나 알켈라피니 회장은 지난 13일 "무리뉴의 계약과 관련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는 모른다. 어쨌든 그건 내 관심사가 아니다"며 무리뉴 영입설을 강하게 부정한 바 있어 이들의 만남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외신들은 PSG의 후임 감독 리스트에 무리뉴 외에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크레아 루체스쿠를 올려놓고 있으나 역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무리뉴다.
무리뉴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맨유와의 경기 시 퍼거슨 감독과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데, 언론들은 이 장면을 들어 퍼거슨이 무리뉴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았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성 보도를 내기도 했다.
무리뉴는 또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로부터 싯가 5억원을 넘는 시계를 선물로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첼시행 루머가 설득력을 얻기도 했다. 로만이 무리뉴를 영입하기 위해 화해를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되었기 때문.
무리뉴와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무리뉴와 호날두 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와 레알 마드리드의 앙헬 디 마리아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이적과 관련해 PSG를 찾았다는 분석도 있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무리뉴와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파리에서 PSG의 회장 나세르 알켈라피니와 만났다"며 이탈리아의 '메르카토365'를 출처로 19일 보도했다.
PSG는 이미 여러차례 언론으로부터 무리뉴의 차기 행선지로 지목되어 왔으나 알켈라피니 회장은 지난 13일 "무리뉴의 계약과 관련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는 모른다. 어쨌든 그건 내 관심사가 아니다"며 무리뉴 영입설을 강하게 부정한 바 있어 이들의 만남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외신들은 PSG의 후임 감독 리스트에 무리뉴 외에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크레아 루체스쿠를 올려놓고 있으나 역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무리뉴다.
무리뉴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맨유와의 경기 시 퍼거슨 감독과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데, 언론들은 이 장면을 들어 퍼거슨이 무리뉴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았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성 보도를 내기도 했다.
무리뉴는 또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로부터 싯가 5억원을 넘는 시계를 선물로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첼시행 루머가 설득력을 얻기도 했다. 로만이 무리뉴를 영입하기 위해 화해를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되었기 때문.
무리뉴와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무리뉴와 호날두 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와 레알 마드리드의 앙헬 디 마리아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이적과 관련해 PSG를 찾았다는 분석도 있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