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아스널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아드리안 로페즈(25)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5일 "아스널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아드리안에게 제의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아드리안은 최근 물오른 기량을 펼치고 있는 디에고 코스타(25)에 밀려 주전 자리를 잃었다. 그는 이번 시즌 고작 3골을 넣는 부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 감독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드리안이 이번 시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기량이 만개한 디에고 코스타를 계속 중용하기로 했고, 아드리안을 이적 명단에 올릴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50만 파운드(약 146억원)의 이적료가 충족되면 아드리안의 이적을 허락할 것이다.
하지만 아스널의 아드리안 영입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토트넘, 리버풀, 에버턴 역시 아드리안의 거취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7,000만 파운드(약 1,200억원)의 영입자금이 준비됐다는 아스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다른 부자 클럽들과의 영입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벵거 감독의 이적 시장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5일 "아스널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아드리안에게 제의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아드리안은 최근 물오른 기량을 펼치고 있는 디에고 코스타(25)에 밀려 주전 자리를 잃었다. 그는 이번 시즌 고작 3골을 넣는 부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 감독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드리안이 이번 시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기량이 만개한 디에고 코스타를 계속 중용하기로 했고, 아드리안을 이적 명단에 올릴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50만 파운드(약 146억원)의 이적료가 충족되면 아드리안의 이적을 허락할 것이다.
하지만 아스널의 아드리안 영입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토트넘, 리버풀, 에버턴 역시 아드리안의 거취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7,000만 파운드(약 1,200억원)의 영입자금이 준비됐다는 아스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다른 부자 클럽들과의 영입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벵거 감독의 이적 시장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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