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오심 논란'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폈다.
바르사는 지난 2일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2-2로 비겼다. 당시 바르사는 1-0으로 앞서나가던 후반 34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 후 바르사는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점골이 명백한 오프사이드 반칙이었다며 오심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리고 UEFA에 항의 성명도 제출했다.
이에 안첼로티 감독은 "바르사는 오심의 피해자가 아니다"라며 항의성명 제출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의 오프사이드에 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고, PSG가 1-2로 뒤지게 된 페널티킥에 대해 "산체스의 시뮬레이션 동작에 의해 억울하게 페널티킥을 내줬다"는 기존 입장만 고수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바르사 원정 2차전(10일)에서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다. 바르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화끈한 공격축구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바르사는 지난 2일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2-2로 비겼다. 당시 바르사는 1-0으로 앞서나가던 후반 34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 후 바르사는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점골이 명백한 오프사이드 반칙이었다며 오심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리고 UEFA에 항의 성명도 제출했다.
이에 안첼로티 감독은 "바르사는 오심의 피해자가 아니다"라며 항의성명 제출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의 오프사이드에 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고, PSG가 1-2로 뒤지게 된 페널티킥에 대해 "산체스의 시뮬레이션 동작에 의해 억울하게 페널티킥을 내줬다"는 기존 입장만 고수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바르사 원정 2차전(10일)에서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다. 바르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화끈한 공격축구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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