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토트넘이 부상으로 쓰러진 가레스 베일의 진단결과를 발표했다. 베일은 애런 레넌, 윌리암 갈라스와 함께 2주 뒤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베일은 지난 4일 바젤과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당초 부상 정도가 심각해 시즌 아웃이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경미한 것으로 진단돼 빠르면 21일에 열릴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에버턴과의 홈경기(7일) 및 바젤과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11일)은 결장할 전망이다. 홈에서 바젤과 2-2 무승부를 거둔 토트넘은 베일 없이 원정 2차전을 치러야 하는 만큼 준결승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현재 승점 57점으로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4위 첼시(승점 55점), 5위 아스널(승점 53점)의 추격이 워낙 거센 만큼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순위경쟁이 불가피하다.
그만큼 베일의 존재가 중요하다. 그의 복귀에 따라 토트넘의 행보도 달라질 수 있다. 베일이 빠르게 회복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토트넘을 구할 지 주목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베일은 지난 4일 바젤과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당초 부상 정도가 심각해 시즌 아웃이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경미한 것으로 진단돼 빠르면 21일에 열릴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에버턴과의 홈경기(7일) 및 바젤과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11일)은 결장할 전망이다. 홈에서 바젤과 2-2 무승부를 거둔 토트넘은 베일 없이 원정 2차전을 치러야 하는 만큼 준결승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현재 승점 57점으로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4위 첼시(승점 55점), 5위 아스널(승점 53점)의 추격이 워낙 거센 만큼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순위경쟁이 불가피하다.
그만큼 베일의 존재가 중요하다. 그의 복귀에 따라 토트넘의 행보도 달라질 수 있다. 베일이 빠르게 회복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토트넘을 구할 지 주목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