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 골은 없었지만 김보경(24)의 움직임은 인상적이었다.
김보경은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41라운드왓포드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카디프의 흐름이었다. 카디프는 중원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며 왓포드 수비라인을 쉴 새 없이 흔들었다. 특히 전반 17분 김보경이 페널티 에어라인 우측면에서 오른쪽 돌파 후 시도한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이 아쉬웠다.
이후에도 김보경의 활약은 계속됐다. 김보경은 좌우 가리지 않고 뛰며 팀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고, 팀의 전담 코너키커로서 날카로운 킥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반에도 카티프의 공세는 계속됐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카디프는 수차례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결국 카디프는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승점 1점을 추가해 리그 1위(24승 7무 9패)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김보경은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41라운드왓포드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카디프의 흐름이었다. 카디프는 중원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며 왓포드 수비라인을 쉴 새 없이 흔들었다. 특히 전반 17분 김보경이 페널티 에어라인 우측면에서 오른쪽 돌파 후 시도한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이 아쉬웠다.
이후에도 김보경의 활약은 계속됐다. 김보경은 좌우 가리지 않고 뛰며 팀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고, 팀의 전담 코너키커로서 날카로운 킥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반에도 카티프의 공세는 계속됐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카디프는 수차례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결국 카디프는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승점 1점을 추가해 리그 1위(24승 7무 9패)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