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반기문(69) UN 사무총장이 레알 마드리드 골대를 향해 멋진 슈팅을 했다.
반기문 총장은 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레반테의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의 시축을을 했다. 그는 이날 가슴에 UN 심벌, 등에는 숫자 1000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축구화를 착용했다. 그리고 센터서클에서 골대를 향해 공을 찼다.
반기문 총장의 시축은 UN 산하기관 회의 참석차 마드리드를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반기문 총장은 지난 5일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로서 반기문 총장은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그라운드에 섰다. 첫 번째는 지난 2004년 누만시아 소속이던 이천수였고, 현재 셀타 비고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이 지난해 10월과 1월 레알 마드리드 원정경기에 뛰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1분 미첼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6분 곤살로 이과인이 동점골을 넣었고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수트 외질(2골)의 연속골이 나오며 5-1로 역전승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반기문 총장은 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레반테의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의 시축을을 했다. 그는 이날 가슴에 UN 심벌, 등에는 숫자 1000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축구화를 착용했다. 그리고 센터서클에서 골대를 향해 공을 찼다.
반기문 총장의 시축은 UN 산하기관 회의 참석차 마드리드를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반기문 총장은 지난 5일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로서 반기문 총장은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그라운드에 섰다. 첫 번째는 지난 2004년 누만시아 소속이던 이천수였고, 현재 셀타 비고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이 지난해 10월과 1월 레알 마드리드 원정경기에 뛰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1분 미첼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6분 곤살로 이과인이 동점골을 넣었고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수트 외질(2골)의 연속골이 나오며 5-1로 역전승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