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9일 웨인 루니(28)가 대기록 경신을 준비하고 있다.
루니는 9일 새벽 4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맨유가 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은 상황(25승 2무 3패, 승점 77점)이지만 맨체스터 더비의 성격을 감안할 때 절대 쉽게 생각할 경기가 아니다.
특히 루니에게 이번 경기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면 맨시티의 프래니 리와 조 헤이즈가 기록한 맨체스터더비 최다 골(10골)을 넘어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루니는 지난해 12월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2골을 기록해 헤이즈와 동률을 이뤘다. 그렇기에 이번경기에서 한 골만 넣더라도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것이다.
루니의 기록 경신 가능성은 높다. 맨유의 공격진중 유일하게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시스트도 9개로 팀 내 최다를 기록 중이다. 팀에 기여도가 누구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맨유는 팀의 주포였던 판 페르시가 현재 9경기 째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고 맨유의 자랑이라 불리던 측면 공격수들(애슐리 영, 안토니오 발렌시아, 루이스 나니)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루니는 이번 경기에서 프리롤의 임무를 부여 받아 공격의 선두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맨시티 수비의 핵인 콤파니의 불투명한 출전 여부도 루니의 최다골 경신을 밝게 한다. 콤파니가 2개월여의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이전처럼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최근 루니는 이적설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특히 PSG(파리 생제르맹)의 이적설이 가시화되는 듯 했다. 루니가 이번 맨체스터 더비에서 최다골 경신을 기록하며 맨유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다시한번 입증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올드 트래포드로 향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루니는 9일 새벽 4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맨유가 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은 상황(25승 2무 3패, 승점 77점)이지만 맨체스터 더비의 성격을 감안할 때 절대 쉽게 생각할 경기가 아니다.
특히 루니에게 이번 경기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면 맨시티의 프래니 리와 조 헤이즈가 기록한 맨체스터더비 최다 골(10골)을 넘어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루니는 지난해 12월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2골을 기록해 헤이즈와 동률을 이뤘다. 그렇기에 이번경기에서 한 골만 넣더라도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것이다.
루니의 기록 경신 가능성은 높다. 맨유의 공격진중 유일하게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시스트도 9개로 팀 내 최다를 기록 중이다. 팀에 기여도가 누구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맨유는 팀의 주포였던 판 페르시가 현재 9경기 째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고 맨유의 자랑이라 불리던 측면 공격수들(애슐리 영, 안토니오 발렌시아, 루이스 나니)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루니는 이번 경기에서 프리롤의 임무를 부여 받아 공격의 선두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맨시티 수비의 핵인 콤파니의 불투명한 출전 여부도 루니의 최다골 경신을 밝게 한다. 콤파니가 2개월여의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이전처럼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최근 루니는 이적설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특히 PSG(파리 생제르맹)의 이적설이 가시화되는 듯 했다. 루니가 이번 맨체스터 더비에서 최다골 경신을 기록하며 맨유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다시한번 입증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올드 트래포드로 향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