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파리 생제르망(PSG)의 데이빗 베컴(38)이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6)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 극찬했다. 베컴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메시를 상대로 화제의 '신구 자존심 대결'을 벌인 바 있다.
베컴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메시를 향해 "메시는 세계 최고다. 가장 높은 레벨에 올라 있는 유일무이한 선수" 라는 찬사를 보냈다. 그는 "호날두는 메시의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 나머지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 라며 메시를 독보적인 최고의 선수로 손꼽았다.
베컴은 계속해서 "호날두와 메시는 타고난 재능과 기술 면에서 유사함이 있어 보인다. 현 시대에 두 선수가 함께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라며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구도가 축구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베컴은 "그래도 최고는 메시" 라며 호날두보다 메시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전에는 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베컴과 유사한 주장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메시는 타고난 천재인 반면 호날두는 훈련이 만들어낸 결과물" 이란 한마디를 통해 메시가 세계 최고임을 못박기도 했다.
베컴은 "21세 때와 마찬가지의 느낌으로 축구를 즐기고 있다" 라며 식지 않는 열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베컴은 PSG와 오는 6월까지 단기계약을 한 상태지만, PSG 측에서 곧 재계약 오퍼를 전달할 것이란 후문이다.
베컴이 과연 당초 언급대로 불혹의 40세까지 현역생활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일이다.
베컴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메시를 향해 "메시는 세계 최고다. 가장 높은 레벨에 올라 있는 유일무이한 선수" 라는 찬사를 보냈다. 그는 "호날두는 메시의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 나머지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 라며 메시를 독보적인 최고의 선수로 손꼽았다.
베컴은 계속해서 "호날두와 메시는 타고난 재능과 기술 면에서 유사함이 있어 보인다. 현 시대에 두 선수가 함께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라며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구도가 축구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베컴은 "그래도 최고는 메시" 라며 호날두보다 메시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전에는 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베컴과 유사한 주장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메시는 타고난 천재인 반면 호날두는 훈련이 만들어낸 결과물" 이란 한마디를 통해 메시가 세계 최고임을 못박기도 했다.
베컴은 "21세 때와 마찬가지의 느낌으로 축구를 즐기고 있다" 라며 식지 않는 열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베컴은 PSG와 오는 6월까지 단기계약을 한 상태지만, PSG 측에서 곧 재계약 오퍼를 전달할 것이란 후문이다.
베컴이 과연 당초 언급대로 불혹의 40세까지 현역생활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