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파시스트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선덜랜드 감독 파올로 디 카니오(45)가 열정적인 세리머니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선덜랜드는 지난 14일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디 카니오 감독은 후반 28분 아담 존슨이 두 번째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가자,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질주해 무릎으로 미끄러지는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가 되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언론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내 바지가 더럽혀지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바지 값으로 내 모든 돈을 써버린다 해도 말이다"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디 카니오는 또 "누군가는 내가 경고를 받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다이빙을 하지 않았다. 나는 더 멀리 미끄러지고 싶었지만 내 다리가 이미 너무 늙어버렸다"며 농담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선덜랜드는 지난 14일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디 카니오 감독은 후반 28분 아담 존슨이 두 번째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가자,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질주해 무릎으로 미끄러지는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가 되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언론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내 바지가 더럽혀지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바지 값으로 내 모든 돈을 써버린다 해도 말이다"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디 카니오는 또 "누군가는 내가 경고를 받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다이빙을 하지 않았다. 나는 더 멀리 미끄러지고 싶었지만 내 다리가 이미 너무 늙어버렸다"며 농담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