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FC서울이 K리그 팀들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하며 K리그 챔피언의 부활을 선언했다.
서울은 24일 저녁 8시 40분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13 E조 5차전에서 장쑤 세인티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E조에서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조 1위를 지켜내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경기 초반 리드를 점했다. 미드필드에 하대성, 고명진, 윤일록을 배치하고 에스쿠데로와 고요한을 양 측면에, 데얀을 중앙 공격수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보였고 전반전 내내 빠른 전개로 공격을 퍼부었다.
서울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던 전반 32분 고명진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고명진이 아크 정면으로 흘러나온 볼을 강하게 때렸고 정확하게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이후 서울은 전반 40분 문전 상황에서 시도한 여러 차례의 슈팅이 수비수와 골대를 맞는 등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어 나갔다.
서울도 위기는 있었다. 후반 초반 장쑤가 추가골을 기록하기 위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고요한을 빼고 한태유를 투입하며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펼쳤지만 계속해서 위기에 몰렸다. 이후 일방적인 경기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장쑤의 공격이 쏟아졌다.
그러나 서울에게는 한방이 있었다. 주인공은 윤일록이었다. 후반 27분 역습상황에서 오른쪽 사이드를 파고들던 최효진이 아크 정면으로 땅볼 크로스를 했고 데얀이 이를 받는 척 지나치며 공간을 열었고, 이 공간으로 윤일록이 침투하여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서울은 장쑤의 공격들을 효과적으로 막으며 16강행 티켓을 차지했다.
서울은 24일 저녁 8시 40분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13 E조 5차전에서 장쑤 세인티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E조에서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조 1위를 지켜내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경기 초반 리드를 점했다. 미드필드에 하대성, 고명진, 윤일록을 배치하고 에스쿠데로와 고요한을 양 측면에, 데얀을 중앙 공격수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보였고 전반전 내내 빠른 전개로 공격을 퍼부었다.
서울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던 전반 32분 고명진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고명진이 아크 정면으로 흘러나온 볼을 강하게 때렸고 정확하게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이후 서울은 전반 40분 문전 상황에서 시도한 여러 차례의 슈팅이 수비수와 골대를 맞는 등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어 나갔다.
서울도 위기는 있었다. 후반 초반 장쑤가 추가골을 기록하기 위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고요한을 빼고 한태유를 투입하며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펼쳤지만 계속해서 위기에 몰렸다. 이후 일방적인 경기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장쑤의 공격이 쏟아졌다.
그러나 서울에게는 한방이 있었다. 주인공은 윤일록이었다. 후반 27분 역습상황에서 오른쪽 사이드를 파고들던 최효진이 아크 정면으로 땅볼 크로스를 했고 데얀이 이를 받는 척 지나치며 공간을 열었고, 이 공간으로 윤일록이 침투하여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서울은 장쑤의 공격들을 효과적으로 막으며 16강행 티켓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