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군복무 중인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이 홍보지원대 최고참이 됐다. 정지훈 병장은 오는 7월 10일 제대한다. 2011년 10월 군에 입대한 비는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다 지난해 3월 홍보지원대로 전입했다. 전입 후 비는 군 위문 프로그램 '위문열차' 등 다양한 군 관련 행사 무대에 섰다. 6일에는 한미동맹 60주년 기념행사 '세계평화 페스티벌 아리랑'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