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인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0) 감독이 올 여름 자유 신분으로 맨체스터 시티로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5일 말라가와 2년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400만 유로(약 58억 원)의 위약금 없이 6월 30일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44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맨시티는 올 시즌 무관에 머물렀다. 이에 맨시티 수뇌부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공식 경질하고 후임자로 페예그리니를 점찍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005/06시즌 비야레알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2007/08시즌에는 비야레알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동안 지휘한 페예그리니 감독은 말라가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이어 올 시즌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14일 말라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새로운 맨시티 감독이 아니다. 나는 맨시티와 어떠한 계약도 하지 않았다”라며 맨시티 감독 부임설을 부인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5일 말라가와 2년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400만 유로(약 58억 원)의 위약금 없이 6월 30일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44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맨시티는 올 시즌 무관에 머물렀다. 이에 맨시티 수뇌부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공식 경질하고 후임자로 페예그리니를 점찍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005/06시즌 비야레알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2007/08시즌에는 비야레알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동안 지휘한 페예그리니 감독은 말라가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이어 올 시즌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14일 말라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새로운 맨시티 감독이 아니다. 나는 맨시티와 어떠한 계약도 하지 않았다”라며 맨시티 감독 부임설을 부인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