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약 먹고 허벅지살 다 뺐다..고유의 내 매력 사라져→죄책감·분노”(‘바디멘터리’)[종합]
입력 : 2024.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가수 화사가 약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SBS ‘SBS 스폐셜’은 최근 ‘바디멘터리’를 주제로 ‘김완선×한승연×전효성×소유×화사, 애증의 관계 ‘살’에 관한 그녀들의 고백’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김완선, 한승연, 전효성, 소유, 화사는 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시크릿 전효성은 “카메라에 나오려면 저 정도로 살을 빼야되는 건가?저 사람들 왜 팔로 걸어다니지? 약간 이런 느낌이다”라며 “폭식과 요요, 부끄러움. 그런 것의 연속이다”고 털어놓았다. 

한승연은 “그 외모까지 구현해 내는 게 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완선은 “진짜 뱃살 때문에 너무 고민이다”고 털어놓기도.

화사는 “약 먹고 하면서 그 허벅지를 다 빼고 막 그랬다. 내 고유의 그런 매력이 모두 그냥 사라진 느낌이었다”라며 “죄책감이랑 분노랑 모든 감정이 막 몰려오더라”라고 밝혔다.  

소유는 “스스로 살 찐 내 몸을 보면서 더럽다고 느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SBS 스페셜-바디멘터리’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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