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판 '갈락티코'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SG가 꿈꾸는 세상은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누가 들어도 금세 알 수 있는 스타급 선수와 감독으로 진용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레알의 '스페셜원' 무리뉴와 호날두가 빠지면 섭섭하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PSG가 현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를 호날두의 영입을 위한 '비장의 카드'로 사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PSG가 안첼로티를 무리뉴 후임으로 영입하기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에 400만 유로(약 57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요구하는 것은 다 계산된 발언인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201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안첼로티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위약금을 물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PSG가 호날두를 자신들에게 보내준다면 천문학적 이적료 외에 위약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는 카드를 레알에 제시한다면 거절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레알에 지급하게 될 호날두의 이적료는 1억유로(약 1,400억원)로 추정된다.
호날두 외에도 PSG는 무리뉴 영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SG는 무리뉴에게 연봉 1,500만유로(약 200억원)를 책정하고 있는데, 이는 첼시가 책정한 금액보다 약 300만유로(약 40억원)가 많은 액수다.
기획편집팀
PSG가 꿈꾸는 세상은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누가 들어도 금세 알 수 있는 스타급 선수와 감독으로 진용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레알의 '스페셜원' 무리뉴와 호날두가 빠지면 섭섭하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PSG가 현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를 호날두의 영입을 위한 '비장의 카드'로 사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PSG가 안첼로티를 무리뉴 후임으로 영입하기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에 400만 유로(약 57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요구하는 것은 다 계산된 발언인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201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안첼로티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위약금을 물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PSG가 호날두를 자신들에게 보내준다면 천문학적 이적료 외에 위약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는 카드를 레알에 제시한다면 거절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레알에 지급하게 될 호날두의 이적료는 1억유로(약 1,400억원)로 추정된다.
호날두 외에도 PSG는 무리뉴 영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SG는 무리뉴에게 연봉 1,500만유로(약 200억원)를 책정하고 있는데, 이는 첼시가 책정한 금액보다 약 300만유로(약 40억원)가 많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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