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첼시의 주전 라이트백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24)가 베니테스 감독 덕분에 '진정한 EPL 선수'로 거듭났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 해 여름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이적한 아스필리쿠에타는 한 동안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들어 기대치에 걸맞은 활약을 하고 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진 벤피카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공수 양면에 걸친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 우승에 공헌했다. 비록 핸드볼 반칙으로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팀이 2-1로 승리함에 따라 순간적인 실수보다는 경기 전반에 걸친 활약도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상태다.
아스필리쿠에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로 처음 왔을 때 애를 많이 먹었다" 라고 언급한 이후, "베니테스 감독이 온 뒤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EPL 경기들의 전술과 위치선정 방법, 게임을 읽는 법 등 정말로 여러가지를 배운 것 같다" 라며 같은 스페인 출신의 '은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시즌 기량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스필리쿠에타는 최근 들어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 역시 기존의 주전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부진한 시즌을 보냄에 따라 아스필리쿠에타의 컨페더레이션스컵 발탁을 적극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은 오는 6월 15일에 개막되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 이탈리아, 우루과이, 멕시코 등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툴 예정이다.
지난 해 여름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이적한 아스필리쿠에타는 한 동안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들어 기대치에 걸맞은 활약을 하고 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진 벤피카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공수 양면에 걸친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 우승에 공헌했다. 비록 핸드볼 반칙으로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팀이 2-1로 승리함에 따라 순간적인 실수보다는 경기 전반에 걸친 활약도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상태다.
아스필리쿠에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로 처음 왔을 때 애를 많이 먹었다" 라고 언급한 이후, "베니테스 감독이 온 뒤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EPL 경기들의 전술과 위치선정 방법, 게임을 읽는 법 등 정말로 여러가지를 배운 것 같다" 라며 같은 스페인 출신의 '은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시즌 기량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스필리쿠에타는 최근 들어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 역시 기존의 주전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부진한 시즌을 보냄에 따라 아스필리쿠에타의 컨페더레이션스컵 발탁을 적극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은 오는 6월 15일에 개막되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 이탈리아, 우루과이, 멕시코 등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