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남느냐 떠나느냐를 놓고 수많은 설을 양산했던 첼시와 팀의 간판 미드필더 프랑크 램파드(35)가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한 시즌 더 함께 하게 됐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이를 공식 발표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16일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벌어진 벤피카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승리로 이끌며 첫 유로파 트로피를 챙긴 램파드는 재계약 선물까지 거머쥐며 1년 더 파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램파드는 재계약 사실을 알려진 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버린 듯 "정말 기쁘다. 첼시 머무는 것은 언제나 나의 꿈이었다. 특히 미스터 아브라모비치(첼시 구단주)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2001년 11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웨스트햄을 떠나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램파드는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1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램파드는 이 기간 총 203골을 기록하며 팀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이를 공식 발표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16일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벌어진 벤피카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승리로 이끌며 첫 유로파 트로피를 챙긴 램파드는 재계약 선물까지 거머쥐며 1년 더 파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램파드는 재계약 사실을 알려진 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버린 듯 "정말 기쁘다. 첼시 머무는 것은 언제나 나의 꿈이었다. 특히 미스터 아브라모비치(첼시 구단주)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2001년 11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웨스트햄을 떠나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램파드는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1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램파드는 이 기간 총 203골을 기록하며 팀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