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8, 파리 생제르맹)이 현역에서 은퇴한다.
'AP'통신과 영국의 '가디언' 등 주요 외신 매체들은 16일 속보를 통해 베컴이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베컴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금이 선수 생활을 끝낼 적당한 시기"라고 말하며 "마지막 기회를 준 파리 생제르맹 팀에 감사한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199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베컴은 20년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베컴은 2007년 LA갤럭시(미국)를 거쳐 올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 제르맹에 둥지를 텄다. 그 사이 베컴은 이탈리아 AC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팀을 세계 최고 클럽의 반열에 올려놓으며 슈퍼스타로 떠오른 베컴은 지금껏 전세계의 축구 전도사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총 115회의 A매치 출전하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컴은 "잉글랜드를 대표해 뛸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고 말하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AP'통신과 영국의 '가디언' 등 주요 외신 매체들은 16일 속보를 통해 베컴이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베컴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금이 선수 생활을 끝낼 적당한 시기"라고 말하며 "마지막 기회를 준 파리 생제르맹 팀에 감사한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199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베컴은 20년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베컴은 2007년 LA갤럭시(미국)를 거쳐 올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 제르맹에 둥지를 텄다. 그 사이 베컴은 이탈리아 AC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팀을 세계 최고 클럽의 반열에 올려놓으며 슈퍼스타로 떠오른 베컴은 지금껏 전세계의 축구 전도사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총 115회의 A매치 출전하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컴은 "잉글랜드를 대표해 뛸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고 말하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