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토트넘 핫스퍼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다비드 비야(32)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메트로’는 16일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다비드 비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올 시즌 부진과 부상으로 제 몫을 해내지 못한 엠마뉴엘 아데바요르와 저메인 데포를 대신할 공격수로 비야를 낙점했다.
비야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 ‘메트로’는 “비야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정기적인 출장이 가능한 곳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야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단 14경기에 선발출장 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비야의 토트넘 이적에는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비야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기를 원하지만 토트넘은 현재 5위에 머무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5위 토트넘(승점 69점)과 4위 아스널(70점)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토트넘은 선덜랜드와, 아스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무조건 승리한 후 아스널이 무승부 혹은 패배하기를 바라야 한다.
지역 라이벌이지만 아스널에 비해 항상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토트넘이다. 올 시즌 아스널을 넘어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함께 비야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메트로’는 16일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다비드 비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올 시즌 부진과 부상으로 제 몫을 해내지 못한 엠마뉴엘 아데바요르와 저메인 데포를 대신할 공격수로 비야를 낙점했다.
비야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 ‘메트로’는 “비야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정기적인 출장이 가능한 곳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야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단 14경기에 선발출장 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비야의 토트넘 이적에는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비야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기를 원하지만 토트넘은 현재 5위에 머무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5위 토트넘(승점 69점)과 4위 아스널(70점)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토트넘은 선덜랜드와, 아스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무조건 승리한 후 아스널이 무승부 혹은 패배하기를 바라야 한다.
지역 라이벌이지만 아스널에 비해 항상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토트넘이다. 올 시즌 아스널을 넘어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함께 비야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