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토트넘이 올 여름 이적시장의 ‘핫 아이콘’ 가레스 베일(24)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이다.
베일은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5골을 올렸고 영국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와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를 동시에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베일의 뛰어난 활약에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구단을 더욱 발전시켜 토트넘이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길 원하고 있다. 그리고 명문 구단으로 가는 첫 번째 걸음이 바로 베일의 잔류라고 생각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6일(현지시간) “레비 회장이 베일의 주급을 17만 파운드(약 2억 9,000만원)로 인상하고, 2016년까지 체결되어 있는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한다”며 베일을 붙잡아 두려는 레비 회장의 의지를 전했다.
베일의 잔류에는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마지막 라운드가 남아있는 현재 토트넘은 5위(승점 69점)으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4위, 승점 70점)에 승점 1점차로 뒤져 있다. 토트넘은 선덜랜드와, 아스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를 차지하기 위해 선덜랜드에 반드시 승리한 후 아스널이 패배 혹은 무승부를 거두길 바라야 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베일은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5골을 올렸고 영국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와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를 동시에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베일의 뛰어난 활약에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구단을 더욱 발전시켜 토트넘이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길 원하고 있다. 그리고 명문 구단으로 가는 첫 번째 걸음이 바로 베일의 잔류라고 생각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6일(현지시간) “레비 회장이 베일의 주급을 17만 파운드(약 2억 9,000만원)로 인상하고, 2016년까지 체결되어 있는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한다”며 베일을 붙잡아 두려는 레비 회장의 의지를 전했다.
베일의 잔류에는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마지막 라운드가 남아있는 현재 토트넘은 5위(승점 69점)으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4위, 승점 70점)에 승점 1점차로 뒤져 있다. 토트넘은 선덜랜드와, 아스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를 차지하기 위해 선덜랜드에 반드시 승리한 후 아스널이 패배 혹은 무승부를 거두길 바라야 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