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FC바르셀로나가 줄기차게 눈독을 들였던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1, 산투스) 영입에 근접한 모습이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바르셀로나는 브라질 현지로 구단 관계자를 파견, 네이마르 이적을 두고 산투스 구단측과 마무리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주 금요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딜로 로드리게스 산투스 부회장과 한 차례 만남을 가졌다. 양 구단의 협상이 빠르게 진척되면서 현지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말 네이마르의 이적이 마무리 될 것이란 보도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걸림돌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총 1억 유로(약 14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다. 네이마르와 산투스의 계약기간은 1년이 남은 가운데 내년 6월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산투스는 네이마르의 소유권을 100%가 아닌 55%만을 보유하고 있다.
그로 인해 산투스 측에 5000만 유로(약 718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더라도 나머지 45% 소유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그 동안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올 여름이 아닌 산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2014년 월드컵 이후에 영입하길 원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 '엘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 시즌 공격진의 물갈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내년 여름이 아닌 올 여름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정한 상황이다.
수많은 설을 뿌렸던 네이마르의 영입을 앞당기려 하는 바르셀로나가 모든 협상을 매듭짓고 브라질 신성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바르셀로나는 브라질 현지로 구단 관계자를 파견, 네이마르 이적을 두고 산투스 구단측과 마무리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주 금요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딜로 로드리게스 산투스 부회장과 한 차례 만남을 가졌다. 양 구단의 협상이 빠르게 진척되면서 현지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말 네이마르의 이적이 마무리 될 것이란 보도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걸림돌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총 1억 유로(약 14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다. 네이마르와 산투스의 계약기간은 1년이 남은 가운데 내년 6월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산투스는 네이마르의 소유권을 100%가 아닌 55%만을 보유하고 있다.
그로 인해 산투스 측에 5000만 유로(약 718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더라도 나머지 45% 소유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그 동안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올 여름이 아닌 산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2014년 월드컵 이후에 영입하길 원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 '엘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 시즌 공격진의 물갈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내년 여름이 아닌 올 여름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정한 상황이다.
수많은 설을 뿌렸던 네이마르의 영입을 앞당기려 하는 바르셀로나가 모든 협상을 매듭짓고 브라질 신성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