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올 시즌 첼시에서 웨스트브롬비치(WBA)로 임대돼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로멜로 루카쿠(20)가 웨스트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벨기에의 드로그바’라는 별명답게 당당한 체구와 강력한 힘을 겸비한 루카쿠는 올 시즌 WBA로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을 터트리며 능력을 입증했다.
첼시 이적 첫 해였던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은 채 8경기에 나서 단 1도움만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눈에 띄는 변화다.
전체 득점랭킹 공동 8위에 오를 만큼 활약이 이어지자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이 루카쿠의 임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 외에도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스완지 시티 역시 루카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웨스트햄이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칼튼 콜과 리버풀에서 임대 영입한 앤디 캐롤의 대체자로 루카쿠를 점찍었다"면서 "리버풀이 앤디 캐롤의 완전 이적료로 17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웨스트햄은 완전 영입 없이 앤디 캐롤을 다시 리버풀로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웨스트햄은 루카쿠 외에도 AC밀란의 백전노장 마시모 암브로시니(36) 역시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암브로시니의 에이전트인 모레노 루지는 "웨스트햄의 관심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지난 몇 년간 비슷한 일이 암브로시니에게 반복됐지만, 우리는 제일 먼저 AC밀란의 갈리아니 회장과 면담을 할 것이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벨기에의 드로그바’라는 별명답게 당당한 체구와 강력한 힘을 겸비한 루카쿠는 올 시즌 WBA로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을 터트리며 능력을 입증했다.
첼시 이적 첫 해였던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은 채 8경기에 나서 단 1도움만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눈에 띄는 변화다.
전체 득점랭킹 공동 8위에 오를 만큼 활약이 이어지자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이 루카쿠의 임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 외에도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스완지 시티 역시 루카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웨스트햄이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칼튼 콜과 리버풀에서 임대 영입한 앤디 캐롤의 대체자로 루카쿠를 점찍었다"면서 "리버풀이 앤디 캐롤의 완전 이적료로 17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웨스트햄은 완전 영입 없이 앤디 캐롤을 다시 리버풀로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웨스트햄은 루카쿠 외에도 AC밀란의 백전노장 마시모 암브로시니(36) 역시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암브로시니의 에이전트인 모레노 루지는 "웨스트햄의 관심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지난 몇 년간 비슷한 일이 암브로시니에게 반복됐지만, 우리는 제일 먼저 AC밀란의 갈리아니 회장과 면담을 할 것이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