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20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QPR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서 리버풀이 1-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초반부터 QPR을 거세게 밀어붙였다. 전반 1분 필리페 쿠티뉴가 스튜어트 다우닝의 코너킥을 슛으로 연결했다. 마이클 해리먼이 골라인 선상에서 슛을 막아냈다.
박지성은 중앙에서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5분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에게 막혔고, 7분 중앙에서 조던 헨더슨의 경고를 이끌어냈다.
공세를 이어가던 리버풀이 선취골을 득점했다. 조단 아이비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한 후 쿠티뉴에게 패스했고, 쿠티뉴는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공세를 이어갔지만, 전반 34분과 42분 글렌 존슨과 호세 엔리케의 슛이 골문을 외면하며 추가골 득점에 실패했다.
QPR 해리 레드냅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스테판 음비아를 빼고 그라네로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를 뚫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리버풀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2분 엔리케, 3분 아이비, 5분 존슨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QPR의 골문을 여는 데는 실패했다.
리버풀은 끊임없이 득점을 노렸다. 후반 16분 제이미 케러거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았다. 리버풀은 후반 17분과 29분 아이비와 쿠티뉴를 빼고 파비오 보리니와 수소를 투입했고, QPR도 후반 26분 자모라를 빼고 제이미 마키를 투입했다. 후반 35분에는 주니어 호일렛이 박지성 대신 투입됐다.
리버풀은 후반 39분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캐러거를 빼고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를 투입했다. 남은 시간에도 QPR은 별다른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경기는 1-0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20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QPR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서 리버풀이 1-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초반부터 QPR을 거세게 밀어붙였다. 전반 1분 필리페 쿠티뉴가 스튜어트 다우닝의 코너킥을 슛으로 연결했다. 마이클 해리먼이 골라인 선상에서 슛을 막아냈다.
박지성은 중앙에서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5분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에게 막혔고, 7분 중앙에서 조던 헨더슨의 경고를 이끌어냈다.
공세를 이어가던 리버풀이 선취골을 득점했다. 조단 아이비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한 후 쿠티뉴에게 패스했고, 쿠티뉴는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공세를 이어갔지만, 전반 34분과 42분 글렌 존슨과 호세 엔리케의 슛이 골문을 외면하며 추가골 득점에 실패했다.
QPR 해리 레드냅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스테판 음비아를 빼고 그라네로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를 뚫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리버풀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2분 엔리케, 3분 아이비, 5분 존슨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QPR의 골문을 여는 데는 실패했다.
리버풀은 끊임없이 득점을 노렸다. 후반 16분 제이미 케러거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았다. 리버풀은 후반 17분과 29분 아이비와 쿠티뉴를 빼고 파비오 보리니와 수소를 투입했고, QPR도 후반 26분 자모라를 빼고 제이미 마키를 투입했다. 후반 35분에는 주니어 호일렛이 박지성 대신 투입됐다.
리버풀은 후반 39분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캐러거를 빼고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를 투입했다. 남은 시간에도 QPR은 별다른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경기는 1-0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