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카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나는 스승에게 '보은의 골'을 선물했다.
카가와는 20일 자정(한국시각) 더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이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고별전이기도 웨스트브롬미치 알비온전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카가와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 5분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오른쪽에서 띄운 크로스를 문전에서 골문 오른쪽 아래에 꽂히는 멋진 헤딩슛을 날렸다.
카가와의 이골은 웨스트브롬미치전을 끝으로 27년 맨유 감독 생활을 마감하는 퍼거슨 감독에게 보내는 '보은의 골'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도르트문트서 활약하던 카가와를 맨유로 부른 것은 퍼거슨감독이었다. 지난 해 여름 퍼거슨 감독의 전화를 받고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가와는 입단 후 무릎 부상을 딛고, 리그 38경기 중 20경기(선발 17)에 출전,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카가와는 20일 자정(한국시각) 더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이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고별전이기도 웨스트브롬미치 알비온전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카가와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 5분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오른쪽에서 띄운 크로스를 문전에서 골문 오른쪽 아래에 꽂히는 멋진 헤딩슛을 날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도르트문트서 활약하던 카가와를 맨유로 부른 것은 퍼거슨감독이었다. 지난 해 여름 퍼거슨 감독의 전화를 받고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가와는 입단 후 무릎 부상을 딛고, 리그 38경기 중 20경기(선발 17)에 출전, 6골 3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