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가레스 베일(24, 토트넘)의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베일 영입에 발 벗고 나섰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19일 “맨유가 다음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체제에서 전력보강을 위해 베일을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베일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2007년부터다. 당시 사우샘프턴 소속이었던 베일이 계약 연장을 거절하면서 사우샘프턴은 베일의 이적을 추진했다. 때마침 가브리엘 에인세를 대신할 선수를 물색하던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사우샘프턴에 800만 파운드를 제안했지만 무산됐었다.
이후에도 베일은 ‘측면 공격수 자원’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기로 유명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수차례 러브콜을 받았지만 베일의 맨유행은 성사돼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맨유가 6,000만 파운드(약 1,020억원)의 엄청난 이적료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베일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베일을 지키기 위해 몸값으로 6,0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을 책정했다. 6,000만파운드면 제 아무리 부자 클럽이라 해도 선뜻 감당이 쉽지 않은 액수다. 그러나 이 금액을 맨유가 제시한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베일. 2007년부터 이어져온 맨유의 ‘베일 사랑’이 이번에는 열매를 맺을 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축구 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19일 “맨유가 다음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체제에서 전력보강을 위해 베일을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베일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2007년부터다. 당시 사우샘프턴 소속이었던 베일이 계약 연장을 거절하면서 사우샘프턴은 베일의 이적을 추진했다. 때마침 가브리엘 에인세를 대신할 선수를 물색하던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사우샘프턴에 800만 파운드를 제안했지만 무산됐었다.
이후에도 베일은 ‘측면 공격수 자원’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기로 유명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수차례 러브콜을 받았지만 베일의 맨유행은 성사돼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맨유가 6,000만 파운드(약 1,020억원)의 엄청난 이적료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베일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베일을 지키기 위해 몸값으로 6,0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을 책정했다. 6,000만파운드면 제 아무리 부자 클럽이라 해도 선뜻 감당이 쉽지 않은 액수다. 그러나 이 금액을 맨유가 제시한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베일. 2007년부터 이어져온 맨유의 ‘베일 사랑’이 이번에는 열매를 맺을 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