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FC 바르셀로나가 지난 시즌 자신들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달성했던 '승점 100점'에 도전한다.
바르셀로나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벌어진 바야돌리드와의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1분 터진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선제골과 전반 42분 상대팀 수비수의 자책골을 묶어 2-1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 날 승리로 두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94점을 기록,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꿈의 '승점 100점'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이미 지난 1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던 바르셀로나는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부상 중인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고는 주전 선수들 대부분을 내보내며 승리를 노렸다. 우승을 넘어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할 당시 달성했던 승점 100점과 동률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유럽 4대 리그라고 불리는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에서는 아직까지 승점 100점을 달성한 팀이 나오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가 2004/2005시즌 승점 95점(29승 8무 1패)으로 우승한 게 가장 근접한 수치였고 독일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바이에른 뮌헨도 올 시즌 기록한 승점 91점(29승 4무 1패)이 역대 최다 승점이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인터밀란이 2006/2007시즌 당시 승점 97점(30승 7무 1패)으로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승점 100점을 달성하게 되면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세 자리수 승점으로 정상에 오른 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 코리아
바르셀로나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벌어진 바야돌리드와의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1분 터진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선제골과 전반 42분 상대팀 수비수의 자책골을 묶어 2-1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 날 승리로 두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94점을 기록,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꿈의 '승점 100점'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이미 지난 1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던 바르셀로나는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부상 중인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고는 주전 선수들 대부분을 내보내며 승리를 노렸다. 우승을 넘어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할 당시 달성했던 승점 100점과 동률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유럽 4대 리그라고 불리는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에서는 아직까지 승점 100점을 달성한 팀이 나오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가 2004/2005시즌 승점 95점(29승 8무 1패)으로 우승한 게 가장 근접한 수치였고 독일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바이에른 뮌헨도 올 시즌 기록한 승점 91점(29승 4무 1패)이 역대 최다 승점이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인터밀란이 2006/2007시즌 당시 승점 97점(30승 7무 1패)으로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승점 100점을 달성하게 되면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세 자리수 승점으로 정상에 오른 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