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도용 기자= ‘라이언 킹’ 이동국(34, 전북)은 의연했다.
지난 5일 새벽(한국 시간) 레바논과의 FIFA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90분 풀타임을 뛰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전반 막판 결정적인 기회에서 골을 놓쳤고 후반에는 그의 발을 떠난 공이 골대를 맞으며 골이 무산됐다. 이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은 이동국에게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며 인신공격을 했다.
하지만 이동국은 오전 회복 훈련 동안 담담한 모습이었다. 후배들과 함께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집중했다. 이동국은 훈련 뒤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빨리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하겠다. 빨리 잊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음 우즈베키스탄전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해서는 의연하게 “이제 신경 쓸 나이가 아니다”고 답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대표팀 불화설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 파벌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부정했다.
현재 대표팀 내 최고참인 김남일이 팀에 적응하는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어색하거나 지내는데 어려움이 없다. (김)남일이 형이 직접 커피도 사며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한다. 선수들 모두 레바논과의 경기 이후 분위기를 바꾸고자 많이 이야기를 했다”며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5일 새벽(한국 시간) 레바논과의 FIFA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90분 풀타임을 뛰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전반 막판 결정적인 기회에서 골을 놓쳤고 후반에는 그의 발을 떠난 공이 골대를 맞으며 골이 무산됐다. 이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은 이동국에게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며 인신공격을 했다.
하지만 이동국은 오전 회복 훈련 동안 담담한 모습이었다. 후배들과 함께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집중했다. 이동국은 훈련 뒤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빨리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하겠다. 빨리 잊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음 우즈베키스탄전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해서는 의연하게 “이제 신경 쓸 나이가 아니다”고 답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대표팀 불화설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 파벌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부정했다.
현재 대표팀 내 최고참인 김남일이 팀에 적응하는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어색하거나 지내는데 어려움이 없다. (김)남일이 형이 직접 커피도 사며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한다. 선수들 모두 레바논과의 경기 이후 분위기를 바꾸고자 많이 이야기를 했다”며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