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최강희호 ‘닥공(닥치고 공격)’의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 대표팀은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다가올 우즈베키스탄(11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서 대표팀은 A팀과 B팀을 나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우즈벡전을 준비했다.
이날 훈련의 최대화두는 역시 공격조합.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인 만큼 최강희 감독은 공격적인 조합을 들고 나왔고 선택은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이었다.
가장 관심이 갔던 투톱의 주인공은 이동국(34)과 김신욱(25)이었다. 두 선수는 주전을 의미하는 A팀에 배치돼 호흡을 맞췄고 몇 차례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최전방에서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와 침투로 공격의 활로를 찾는 역할을 담당했다.
두 명의 측면 공격수에는 손흥민(21)과 이청용(25)이 차지했다. 지난 레바논전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측면은 이청용이 담당했고 왼쪽은 손흥민이 투입돼 공격적인 침투와 빠른 스피드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변수는 존재한다. 바로 이근호(28)와 지동원(22)의 맹활약. 이날 훈련에서 이근호와 지동원은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A팀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혔고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최강희 감독은 김신욱의 짝으로 이근호와 지동원을 차례로 투입하며 호흡을 맞춰보기도 했다.
자신의 주특기인 ‘닥공’을 선언한 최강희 감독. 우즈벡전에서 어떤 공격조합으로 득점행진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김재호 기자
한국 대표팀은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다가올 우즈베키스탄(11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서 대표팀은 A팀과 B팀을 나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우즈벡전을 준비했다.
이날 훈련의 최대화두는 역시 공격조합.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인 만큼 최강희 감독은 공격적인 조합을 들고 나왔고 선택은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이었다.
가장 관심이 갔던 투톱의 주인공은 이동국(34)과 김신욱(25)이었다. 두 선수는 주전을 의미하는 A팀에 배치돼 호흡을 맞췄고 몇 차례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최전방에서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와 침투로 공격의 활로를 찾는 역할을 담당했다.
두 명의 측면 공격수에는 손흥민(21)과 이청용(25)이 차지했다. 지난 레바논전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측면은 이청용이 담당했고 왼쪽은 손흥민이 투입돼 공격적인 침투와 빠른 스피드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변수는 존재한다. 바로 이근호(28)와 지동원(22)의 맹활약. 이날 훈련에서 이근호와 지동원은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A팀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혔고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최강희 감독은 김신욱의 짝으로 이근호와 지동원을 차례로 투입하며 호흡을 맞춰보기도 했다.
자신의 주특기인 ‘닥공’을 선언한 최강희 감독. 우즈벡전에서 어떤 공격조합으로 득점행진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