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우즈베키스탄전 키 플레이어’는 김신욱(25)과 이청용(25)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다가올 우즈베키스탄(11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서 대표팀은 A팀과 B팀을 나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우즈벡전을 준비했다.
세 차례 진행된 실전훈련에서 수비진을 제외하고 주전을 의미하는 A팀에서 계속 활약한 선수들은 단 세 명뿐이었다. 바로 오른쪽 측면 공격수 이청용과 중앙 미드필더 김남일(36) 그리고 김신욱이었다.
그 중 공격진의 핵심은 김신욱과 이청용이었다. 이날 세 번의 훈련에서 최강희 감독은 김신욱의 짝을 찾기 위해 다양한 조합을 시도했다. 첫 번째 조합은 이동국과의 투톱이었고 이후 이근호, 지동원 등을 차례로 투입하며 새로운 공격진의 조합을 시도했다.
또한, 김신욱 세트피스에서도 중심이었다. 수비 시에는 상대 공격수를 적극 방어하는 역할을 담당했고 공격 시에는 압도적인 제공권을 통해 직접 골을 노리거나 문전으로 떨어뜨려줘 동료들에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청용도 마찬가지였다. 여러 선수들을 통해 다양한 조합을 시도했지만 오른쪽 측면만은 변함없이 이청용 차지였다. 그는 정확한 크로스와 개인기술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때로는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이미 공격진에서 이청용, 김신욱. 두 자리는 정해졌다. 남은 것은 두 선수와 함께 공격 조합을 만드는 선수를 찾는 일뿐이다.
사진=김재호 기자
한국 대표팀은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다가올 우즈베키스탄(11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서 대표팀은 A팀과 B팀을 나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우즈벡전을 준비했다.
세 차례 진행된 실전훈련에서 수비진을 제외하고 주전을 의미하는 A팀에서 계속 활약한 선수들은 단 세 명뿐이었다. 바로 오른쪽 측면 공격수 이청용과 중앙 미드필더 김남일(36) 그리고 김신욱이었다.
그 중 공격진의 핵심은 김신욱과 이청용이었다. 이날 세 번의 훈련에서 최강희 감독은 김신욱의 짝을 찾기 위해 다양한 조합을 시도했다. 첫 번째 조합은 이동국과의 투톱이었고 이후 이근호, 지동원 등을 차례로 투입하며 새로운 공격진의 조합을 시도했다.
또한, 김신욱 세트피스에서도 중심이었다. 수비 시에는 상대 공격수를 적극 방어하는 역할을 담당했고 공격 시에는 압도적인 제공권을 통해 직접 골을 노리거나 문전으로 떨어뜨려줘 동료들에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청용도 마찬가지였다. 여러 선수들을 통해 다양한 조합을 시도했지만 오른쪽 측면만은 변함없이 이청용 차지였다. 그는 정확한 크로스와 개인기술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때로는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이미 공격진에서 이청용, 김신욱. 두 자리는 정해졌다. 남은 것은 두 선수와 함께 공격 조합을 만드는 선수를 찾는 일뿐이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