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제파로프를 주목하라."
국제축구연맹(FIFA)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일전을 조명하며 세르베르 제파로프(성남 일화)를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FIFA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파로프를 가리켜 우즈베키스탄의 주장으로 과거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에 2차례나 선정된 바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정신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FIFA는 제파로프가 지난 2011년 FC서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도 성남 일화에 몸담고 있는 등 한국을 상대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FIFA는 우즈베키스탄이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한국은 레바논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최근 행보에 있어서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이변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르는 한국(승점 11, +6)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승점 11, +2)을 골득실차로 제치고 A조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로 18일 이란을 상대하는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김재호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일전을 조명하며 세르베르 제파로프(성남 일화)를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FIFA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파로프를 가리켜 우즈베키스탄의 주장으로 과거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에 2차례나 선정된 바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정신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FIFA는 제파로프가 지난 2011년 FC서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도 성남 일화에 몸담고 있는 등 한국을 상대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FIFA는 우즈베키스탄이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한국은 레바논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최근 행보에 있어서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이변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르는 한국(승점 11, +6)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승점 11, +2)을 골득실차로 제치고 A조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로 18일 이란을 상대하는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