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왕찬욱 기자= 최강희호의 무서운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이명주(23, 포항 스틸러스)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명주는 1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명주는 이란과의 경기에 대해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명주는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명주는 데뷔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며 최강희호의 허리역할을 든든히 해냈다.
반면 최강희호의 중원은 비상이다. 베테랑 김남일이 부상을 입었고 박종우는 경고누적으로 이란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명주는 “누가 중원에 나설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누가 나서던 똑 같은 마음일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란의 중원은 무시할 수 없는 힘을 가졌다. 특히 자바드 네쿠남(33, 에스테갈)의 존재는 위협적이다. 이명주는 “(네쿠남을) 잘 모르지만 자신감을 갖고 이기도록 하겠다. 강한 압박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주는 이어서 “이란은 우리보다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다. 우리의 플레이에 집중하면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란의 중원에 대해서는 “잘 알진 못하지만 한국이 더 낫다”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명주는 “내 플레이 보다는 감독님이 원하시는 부분에 맞춰서, 팀이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왕찬욱 기자
이명주는 1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명주는 이란과의 경기에 대해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명주는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명주는 데뷔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며 최강희호의 허리역할을 든든히 해냈다.
반면 최강희호의 중원은 비상이다. 베테랑 김남일이 부상을 입었고 박종우는 경고누적으로 이란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명주는 “누가 중원에 나설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누가 나서던 똑 같은 마음일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란의 중원은 무시할 수 없는 힘을 가졌다. 특히 자바드 네쿠남(33, 에스테갈)의 존재는 위협적이다. 이명주는 “(네쿠남을) 잘 모르지만 자신감을 갖고 이기도록 하겠다. 강한 압박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주는 이어서 “이란은 우리보다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다. 우리의 플레이에 집중하면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란의 중원에 대해서는 “잘 알진 못하지만 한국이 더 낫다”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명주는 “내 플레이 보다는 감독님이 원하시는 부분에 맞춰서, 팀이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왕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