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21)이 레버쿠젠을 선택한 이유를 털어놨다.
손흥민은 14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대표팀 훈련 전 인터뷰를 통해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이적료인 1,000만 유로(약 151억원)를 기록하며 이적하는 소감에 대해 “아직 한국에 있어 큰 실감은 나지 않는다”며 “큰 돈이지만 돈보다 팀이 중요하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2의 차범근’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차범근 대선배님과의 비교는 말도 안 된다”며 “내게는 최고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기대 받는 만큼 새 팀에서 준비 잘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분데스리가에 남고 싶다고 했었다. 레버쿠젠과 도르트문트가 나를 원했는데, 두 팀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이었다”며 “도르트문트는 선수층이 두꺼워 로테이션으로 뛸 것 같았다. 지금 내 나이에는 경기에 많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레버쿠젠을 선택했다”고 밝혀 경기에 나설 수 있는지의 여부가 이적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라면 누구나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분데스리가만큼 챔피언스리그도 잘 준비할 것이다”며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또한 손흥민은 “어제 일산 백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도 마쳤다”고 밝히며 이적이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14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대표팀 훈련 전 인터뷰를 통해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이적료인 1,000만 유로(약 151억원)를 기록하며 이적하는 소감에 대해 “아직 한국에 있어 큰 실감은 나지 않는다”며 “큰 돈이지만 돈보다 팀이 중요하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2의 차범근’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차범근 대선배님과의 비교는 말도 안 된다”며 “내게는 최고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기대 받는 만큼 새 팀에서 준비 잘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분데스리가에 남고 싶다고 했었다. 레버쿠젠과 도르트문트가 나를 원했는데, 두 팀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이었다”며 “도르트문트는 선수층이 두꺼워 로테이션으로 뛸 것 같았다. 지금 내 나이에는 경기에 많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레버쿠젠을 선택했다”고 밝혀 경기에 나설 수 있는지의 여부가 이적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라면 누구나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분데스리가만큼 챔피언스리그도 잘 준비할 것이다”며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또한 손흥민은 “어제 일산 백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도 마쳤다”고 밝히며 이적이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