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최근 한국 축구는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경사 속에서도 많은 논란 속에서 어수선했다. 그러나 희망은 있었다. 바로 U-20 대표팀이었다.
최근 한국 축구의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맏형인 A대표팀은 어렵게 월드컵 본선진출에 성공하더니 해외파와 국내파의 갈등, 대표팀 감독 문제, SNS 논란 등을 겪으면서 최악의 분위기로 향해갔다. 자연스레 국민들은 비난은 축구를 향했고 수많은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한 줄기 빛은 있었다. 바로 유일한 희망 U-20대표팀이었다.
사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U-19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특히 공격진의 핵심 자원이었던 문창진(포항)과 김승준(숭실대)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스타 부재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묵묵히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히 했고 대회를 치를수록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했다. 여기에 이광종 감독의 전술과 용병술은 빛났고 완벽한 조직력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축구로 향하게 만들었다.
어린 선수들의 투혼도 빛났다. 처음 맹활약했던 류승우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현, 권창훈, 한성규, 이광훈 등의 선수들이 공백을 메웠고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력으로 투혼을 발휘했다. 여기에 김선우, 우주성, 이창민 등의 중원과 연제민, 송주훈, 심상민, 김용환 등의 수비진도 안정적인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기여했다. 또한, ‘캡틴’ 이창근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어느 한 선수가 아닌 11명 모두가 스타플레이어였던 셈이었다. 이런 대표팀의 경기력과 투혼은 국민들을 기쁘게 만들었고 아쉬운 패배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로 보답했다. 형들의 망친 분위기를 살려낸 아우들. 그들은 한국 축구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최근 한국 축구의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맏형인 A대표팀은 어렵게 월드컵 본선진출에 성공하더니 해외파와 국내파의 갈등, 대표팀 감독 문제, SNS 논란 등을 겪으면서 최악의 분위기로 향해갔다. 자연스레 국민들은 비난은 축구를 향했고 수많은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한 줄기 빛은 있었다. 바로 유일한 희망 U-20대표팀이었다.
사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U-19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특히 공격진의 핵심 자원이었던 문창진(포항)과 김승준(숭실대)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스타 부재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묵묵히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히 했고 대회를 치를수록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했다. 여기에 이광종 감독의 전술과 용병술은 빛났고 완벽한 조직력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축구로 향하게 만들었다.
어린 선수들의 투혼도 빛났다. 처음 맹활약했던 류승우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현, 권창훈, 한성규, 이광훈 등의 선수들이 공백을 메웠고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력으로 투혼을 발휘했다. 여기에 김선우, 우주성, 이창민 등의 중원과 연제민, 송주훈, 심상민, 김용환 등의 수비진도 안정적인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기여했다. 또한, ‘캡틴’ 이창근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어느 한 선수가 아닌 11명 모두가 스타플레이어였던 셈이었다. 이런 대표팀의 경기력과 투혼은 국민들을 기쁘게 만들었고 아쉬운 패배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로 보답했다. 형들의 망친 분위기를 살려낸 아우들. 그들은 한국 축구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