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김도용 기자=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에서 4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한 U-20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9일 오후 1시 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했다. 이광종 감독의 지휘 아래 터키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은 비록 목표했던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강호 콜롬비아를 물리치는 등 대회 8강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냈다. U-20월드컵 8강 진출은 지난 2009년 이집트 대회 이후 4년만이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16강에 진출한 뒤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라크와 경기를 벌인 8강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며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아쉽게 4-5로 패했다.
이날 공항에는 선수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선수들의 가족과 대한축구협회 임원, 취재진 그리고 팬들로 인해 북적였다. 선수들이 입국장에 들어선 뒤 기념촬영을 마친 대표팀은 대한축구협회 임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축하를 받았다.
선수들과 임원들의 기념사진 촬영 뒤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선수들에게 “수고가 많았다. 선수들은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많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 대회기간 동안 수고 많았다”며 격려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한국 U-20 대표팀은 9일 오후 1시 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했다. 이광종 감독의 지휘 아래 터키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은 비록 목표했던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강호 콜롬비아를 물리치는 등 대회 8강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냈다. U-20월드컵 8강 진출은 지난 2009년 이집트 대회 이후 4년만이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16강에 진출한 뒤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라크와 경기를 벌인 8강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며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아쉽게 4-5로 패했다.
이날 공항에는 선수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선수들의 가족과 대한축구협회 임원, 취재진 그리고 팬들로 인해 북적였다. 선수들이 입국장에 들어선 뒤 기념촬영을 마친 대표팀은 대한축구협회 임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축하를 받았다.
선수들과 임원들의 기념사진 촬영 뒤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선수들에게 “수고가 많았다. 선수들은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많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 대회기간 동안 수고 많았다”며 격려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