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U-20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터트린 한국의 2골이 모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최고의 골 후보로 선정됐다.
FIFA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FIFA 홈페이지를 통해 U-20 월드컵 최고의 골을 뽑고 있다. FIFA는 총 10개의 골을 후보로 선정했는데 그 중 한국팀의 류승우(20, 중앙대)와 김현(20, 성남)이 기록한 2골이 포함됐다.
포르투갈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44분 류승우가 터트린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이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리고 1-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30분 한성규, 심상민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린 김현의 골이 또 다른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은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한국은 8강까지 진출했으며 이라크에게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해 30년 만에 4강 진출이 무산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FIFA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FIFA 홈페이지를 통해 U-20 월드컵 최고의 골을 뽑고 있다. FIFA는 총 10개의 골을 후보로 선정했는데 그 중 한국팀의 류승우(20, 중앙대)와 김현(20, 성남)이 기록한 2골이 포함됐다.
포르투갈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44분 류승우가 터트린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이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리고 1-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30분 한성규, 심상민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린 김현의 골이 또 다른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은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한국은 8강까지 진출했으며 이라크에게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해 30년 만에 4강 진출이 무산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