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김나래 명품 발리슛… 한국, 중국과 1-1 (진행중)
입력 : 2013.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화성] 김성진 기자= 한국 여자대표팀의 미드필더 김나래가 더위를 식히는 명품 발리슛을 터뜨렸다.

한국은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중국을 상대로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1분 만에 중국의 왕리시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8분 김나래가 30m는 족히 넘는 거리에서 굴절된 볼을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다.

김나래는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중거리슛과 프리킥에 일가견이 있었다. 그리고 A매치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유감 없이 보여줬다.

양팀은 현재 1-1 동점인 가운데 전반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재호 기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