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성진 기자= 대회 참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동아시아축구 정상에 오른 일본이 개인상도 독식했다.
일본은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EAFF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3차례 경기에서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한 일본은 중국(1승 2무 승점 5점)을 제치고 대회 정상을 밟았다.
2003년 일본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래 5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번의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2번씩 우승했었다.
이와 함께 일본은 개인상도 싹쓸이했다. 대회 기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선수상은 일본의 미드필더 야마구치 호타루가 받았다. 득점상은 3골을 넣은 카키타니 요이치로의 차지였다. 최우수심판상도 일본 국적의 니시무라 유이치가 수상했다.
사진=득점상 수상한 카키타니 ⓒ김재호 기자
일본은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EAFF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3차례 경기에서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한 일본은 중국(1승 2무 승점 5점)을 제치고 대회 정상을 밟았다.
2003년 일본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래 5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번의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2번씩 우승했었다.
이와 함께 일본은 개인상도 싹쓸이했다. 대회 기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선수상은 일본의 미드필더 야마구치 호타루가 받았다. 득점상은 3골을 넣은 카키타니 요이치로의 차지였다. 최우수심판상도 일본 국적의 니시무라 유이치가 수상했다.
사진=득점상 수상한 카키타니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