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의 새로운 핵심으로 등장한 이승기(25, 전북)가 동아시안컵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1차전 호주전을 시작으로 28일 열린 일본과의 3차전까지 전 경기를 모두 뛰었다. 그는 일본전에서 전반 33분 윤일록의 1-1 동점골도 도왔다. 처진 공격수, 측면 미드필더 등 다양한 위치에서 맹활약하며 공격을 풀어가는 역할을 소화했다.
그는 일본전 1-2 패라는 결과에 침통한 표정이 역력했다. 그는 “경기력에 만족하지만 득점 기회에서 미숙했다”며 “결과적으로 져서 분하다. 생각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홈에서 라이벌에 패한 것에 아쉬워했다.
그러나 동아시안컵을 통해 얻은 것도 많다고 전했다. “3경기를 모두 뛰면서 큰 도움이 됐다. 결과는 아쉬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이승기는 1차전 호주전을 시작으로 28일 열린 일본과의 3차전까지 전 경기를 모두 뛰었다. 그는 일본전에서 전반 33분 윤일록의 1-1 동점골도 도왔다. 처진 공격수, 측면 미드필더 등 다양한 위치에서 맹활약하며 공격을 풀어가는 역할을 소화했다.
그는 일본전 1-2 패라는 결과에 침통한 표정이 역력했다. 그는 “경기력에 만족하지만 득점 기회에서 미숙했다”며 “결과적으로 져서 분하다. 생각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홈에서 라이벌에 패한 것에 아쉬워했다.
그러나 동아시안컵을 통해 얻은 것도 많다고 전했다. “3경기를 모두 뛰면서 큰 도움이 됐다. 결과는 아쉬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