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이두원 기자= [스포탈코리아=잠실] 이두원 기자="결과가 좋지 않아 아쉽지만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최대 라이벌인 일본을 상대로 한 패배였기에 쓰라림은 컸지만 홍정호는 그래도 희망을 이야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3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대표팀은 전반 33분 윤일록이 이번 대회 첫 골을 터트리며 1-1 균형을 맞췄지만 일본의 '주포' 가키타니 요이치로(23, 세레소 오사카)에게 2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지난 1차전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한 홍정호도 경기 후 "결과가 좋지 않기에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다"면서 "작은 실수에서 실점이 나왔고 이것이 패배로 이어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홍정호는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짜여진 이번 대회가 좋은 경험이 됐다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결과를 떠나 감독님께서 추구하는 점을 알게 됐고 모두가 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최대 라이벌인 일본을 상대로 한 패배였기에 쓰라림은 컸지만 홍정호는 그래도 희망을 이야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3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대표팀은 전반 33분 윤일록이 이번 대회 첫 골을 터트리며 1-1 균형을 맞췄지만 일본의 '주포' 가키타니 요이치로(23, 세레소 오사카)에게 2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지난 1차전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한 홍정호도 경기 후 "결과가 좋지 않기에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다"면서 "작은 실수에서 실점이 나왔고 이것이 패배로 이어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홍정호는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짜여진 이번 대회가 좋은 경험이 됐다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결과를 떠나 감독님께서 추구하는 점을 알게 됐고 모두가 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