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페루 평가전, 수원서 개최…1일 입장권 판매 시작
입력 : 2013.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수원에서 페루와 맞붙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오는 14일 예정된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vs. 페루’ 전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7월에 발표된 FIFA 랭킹에서 19위에 올라있는 남미의 강호 페루와의 경기는 대표팀의 또 다른 시험무대로 한국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페루전이 치러질 시각은 8월 14일 저녁 8시이며 중계는 MBC TV가 맡았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8월 1일부터 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시행된다. 가격은 1등석 5만원, 2등석 2만 5,000원, 3등석 1만 5,000원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8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전 11시부터 수원 월드컵 경기장 매표소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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