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챌린지 19R] ‘후반 집중력’ 광주, 안양과 3-3 무승부(종합)
입력 : 2013.08.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광주FC가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보이며 무승부를 일궈내 순위를 유지했다.

광주는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경기서 두 골차를 따라잡으며 승점 1점을 따냈다.

광주는 전반 김원민에게 한 골, 최진수에게 두 골을 내줬으나 루시우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1-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끝냈다. 하지만 후반 김은선과 김호남의 골이 터지며 3-3을 만들어 3위 자리를 지켰다.

수원FC와 부천FC1995의 경기도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로 수원과 부천은 각각 승점 1점씩을 추가하며 순위 변동 없이 5, 6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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