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근호(28, 상주 상무)가 돌아왔다.
이근호는 14일 페루와의 평가전에 나설 A대표팀에 선발됐다. 지난 6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2개월 만이다. 그는 7월 동아시안컵 대표팀에는 제외됐었다.
시간은 짧지만 체감은 길었다. 대표팀의 붙박이 공격수로 뛰던 그도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12일 대표팀에 소집돼 첫 훈련에 임한 이근호는 “새로운 느낌”이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이근호는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2007~2008년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에서 코치와 선수로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이후 5년 만에 감독과 선수로 다시 땀을 흘리게 됐다.
이근호는 “홍명보 감독님과 함께 하게 돼 기대된다. 원하시는 것을 하겠다”고 자신이 맡을 활발한 공격 역할을 소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훈련 시간이 짧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2일의 훈련 시간을 집중력을 갖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재호 기자
이근호는 14일 페루와의 평가전에 나설 A대표팀에 선발됐다. 지난 6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2개월 만이다. 그는 7월 동아시안컵 대표팀에는 제외됐었다.
시간은 짧지만 체감은 길었다. 대표팀의 붙박이 공격수로 뛰던 그도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12일 대표팀에 소집돼 첫 훈련에 임한 이근호는 “새로운 느낌”이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이근호는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2007~2008년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에서 코치와 선수로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이후 5년 만에 감독과 선수로 다시 땀을 흘리게 됐다.
이근호는 “홍명보 감독님과 함께 하게 돼 기대된다. 원하시는 것을 하겠다”고 자신이 맡을 활발한 공격 역할을 소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훈련 시간이 짧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2일의 훈련 시간을 집중력을 갖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재호 기자